본문으로 바로가기



광교산 등산을 하러 차를 몰고 갔는데, 주차장도 꽉차고 주차안내요원의 ㅄ같은 작태로 인해 1시간을 날려먹었다. 어찌된 일인고 하니

 

원래는 경기대학교 수원캠퍼스를 통과해서 광교저수지 옆의 공영주차장을 갈 생각이었다. 빨간색 화살표와 같이 우회전 후 다시 좌회전으로 주차장에 들어가려 하였으나 주차안내요원이 이방향에서 오는차는 들어갈 수 없다며 그냥 직진해서 가라고 했다. (뭔 개소리여) 그러니까 초록색 화살표와 같이 밑에서 온 차만 주차장으로 들여보내고 있음.



그래서 파란색 화살표와 같이 직진을 했는데, 가도가도 끝이 없다. 보니까 저 길로 계속 들어가면 그냥 광교산 깊숙한 곳까지 들어가버리고 돌아서 나오는 길이 없다. 유턴해서 나와야만 한다. 그래서 유턴해서 나오다 보니까 놀고 집에 가는 차량과 섞여서 엄청난 정체에 걸림.


하아... 개똥같은 주차요원 때문에 아까운 1시간이나 날려먹었다. 아놔 화내면 나만 손해지. 이참에 간만에 라디오나 들어보면서 오후의 여유와 봄날의 정취를 만끽하면서 느긋하게 돌아왔다....는 개뿔 부들부들



다음에는 차라리 광교저수지쪽 말고 쭉 들어가서 저기 D 표시된 지점 쪽으로 가야겠다. 어차피 차로 갈거면... 별표친 곳은 코나헤이븐이라는 카페인데 저런 분위기있는 곳에 가서 브런치 먹고 등산하던지, 아니면 더 위쪽으로 가면 고기리도 있다.




라디오를 너무 들어서 너덜너덜해진 귀를 쫑긋 세우고 걸어서 길을 나섰다. 광교중앙역에서 에듀타운로 쪽으로 가면 이렇게 혜령공원 들어가는 길이 있다. 






혜령공원 산책로를 쭉 걸어가도 아까 광교저수지의 광교산 등산로 초입이 나온다. 거기까지 걸어가는데 거의 한시간 걸리겠지만;;; 그리고 지도를 보면 알다시피 광교신도시를 둘러싸고 있는 병풍같은 언덕산이 이렇게 있다. 저 끝은 광교산 반대편 끝은 호수공원까지 이어지도록 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굿굿




광교산을 걸어서 갈 수 있는지 한번 가봤는데 갈 수 있는거 같다. 1.5km니까 한 30분 걸어야 할듯?


광교산 쪽에서 호수공원쪽으로 오는 방향. 월드컵경기장에서 동수원IC쪽으로 이어지는 대로위로 공원 산책길이 통과하며 이어져 있다. 그리고 여기부터 광교 에듀타운로 시작. 괜히 에듀타운이 아녀 정말 자식교육 시키기에 딱좋은 최고의 환경인듯 피시방 노래방 하나없고 ;;;



걷자 걸어. 평화로운 날씨다. 중간중간 이렇게 운동기구도 있고 좋다.



길가에 핀 목련이 봄을 알린다.



오붓하게 나와서 같이 걷는 나이 지긋하신 분들도 많다. 혼자 걷고 있노라니 왠지 서글퍼지네 또르르



그리고 혜령공원 중간쯤에 이런 포장된 길이 있는데, 공식적으로 광교중앙역에서 아주대로 가는 길이다. 비공식적으로는 힐스테이트랑 자연앤자이 아파트 단지 가로질러서 갈수도 있는데 그래서 통학로로 단지 통과하지 말라고 써붙여놨다. 단지내에 사람들 많이 걸어다니면 안좋은가? 




호수공원까지 쭉 걸었다. 간만에 산책을 하니 상쾌하군 광교산을 떠올리면 부들거리지만. 그리고 이렇게 쭉 가서 마지막에 호수공원 쪽으로 내려가는 길이 있는데, 아파트 공사장으로 막혀 있어서 못나간다. ㅡ,.ㅡ; 광교아울렛 사거리 정도에서 빠져줘야 걸어서 호수공원으로 갈 수 있다.








신고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