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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백하면서 건강식이고 맛도 괜찮은 반찬 주문할데가 없나 알아보다가 힐링메뉴(링크)라는 사이트를 알게되어서 이용해보았다. 저염식/맞춤형/아기와나/다이어트/시니어 식단 이렇게 5가지가 있는데, 다이어트 식단을 주문했다. 매주 한번씩 냉동포장을 해서 택배로 보내주는 방식이라 받아서 이용하기는 편하다.


매 주차마다 사진을 찍지는 못했고 2주차의 반찬 사진들을 찍어서 올려본다. 뭔지 알수없는 생소한 나물들 위주로 보내준다. 가격은 <100g 4주차> 기준으로 4종류 115000원 / 5종류 135000원 / 6종류 145000원 이라 결코 싼 편은 아니다. 아이들도 있어서 집에서 반찬을 많이 먹는다면 180g으로 할 경우 4종류 기준 15만원이다.


이렇게 조금씩 담아서 먹으면 되니 반찬걱정은 안해도 된다. 그리고 확실히 엄청 건강한 느낌이 드는 반찬들이다. 금방 배고파지는게 문제지만... 사실 한국음식이 너무 맵고 자극적인거 위주라 입에 안맞는 여보를 위해서 주문한건데, 힐링메뉴 반찬들은 반대로 또 너무 심심한 느낌이어서 잘 안먹네 어쩌라는거니;;




힐링메뉴 나물반찬하고 밥만 먹으려면 너무 입맛이 없을테니 고기도 살짝 구워서 같이 곁들여서 줬다. 중국 조미료인데 烧烤蘸料 구운고기 찍먹가루? 정도로 해석하며 너무 웃긴가 ㅋㅋ 우리나라 고기집에서 소금장 같은거 찍어먹듯이 그렇게 찍어먹는 가루 소스이다. 중국음식 특유의 향신료 맛이 나서 좋다.


그리고 감자계란 으깨서 버무린거랑, 베리샐러드, 모닝빵 만들어서 뚝딱 차려드린 조식이다. 갈수록 집에서 밥을 안해먹는거 같네. 무슨 요리를 해줘야 여보가 잘 먹을지도 모르겠고 점점 자신이 없다. 그냥 사먹는게 맘편하다.


위에는 힐링메뉴 1주차 식단의 반찬들이었고 이번에는 마지막 4주차 반찬이다. 맛있는 두릅하고 불고기까지 왔다. 


근데 불고기 상태가... 내가 택배를 빨리 안찾고 택배실에서 하루 있다가 와서 변질되었을까봐 걱정이다. 차가워져서 고기기름이 둥둥 뜨는 현상이 생겼는데, 그릇에 옮겨서 데워 먹으면 괜찮다. 불고기도 양념이 자극적이지 않고 힐링메뉴 식단은 최소한의 입맛만 돋구는 정도로 간이 되어있다.


다른 반찬들은 말할것도 없고. 그래서 힐링메뉴 주로 다이어트 하는 사람이나 아니면 심심한 입맛을 되찾고 싶은사람, 또는 병 있어서 저염식 해야되는 사람들이 주로 찾는 것 같다. 꽤나 유명한 곳인듯. 나는 괜찮은데 여보 입맛에는 좀 안맞아서 재주문은 안했지만.. 내가 혼자 집밥 챙겨먹어야 한다면 아마 꾸준히 주문했을 것 같다. 값은 비싸지만 만족스럽긴 했다.


[힐링메뉴 주문표와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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