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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패러디]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인 김상조 인사청문회를 보니 문재인이 준비된 대통령인 것처럼 김상조 교수도 준비된 공정거래위원장 이라는 생각을 들게 한다. 어떠한 중요한 보직에 임명되는 사람은, 그것도 나라의 중책을 맡는 고위공직자라면 응당 그에 맞는 실력과 철학과 경험을 겸비해야 함은 물론이요 청렴하고 도덕적이어야 한다. 김상조 교수 정도면 결점이 전무하다고 할 수 있다.

이명박근혜 시대에 마치 일제식민지 시절 친일파가 머리위에 군림해 있는듯한 모욕감을 느끼며 많은 사람들이 나라를 떠나고 싶어했다. 지난 적폐정권의 인사청문회는 어땠는가. 세금탈루, 주가조작, 차명계좌, 이중국적, 논문표절, 병역비리 등 온갖 범법자들이 자리하나 꿰차려고 뛰쳐나온 모양새였다.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인사청문회 종료직후 표정]
(훗 짜식들...)

끼리끼리 자리 마련해주고 해먹으려고 나온 도둑놈들이 수두룩하다보니 나라 꼴이 제대로 돌아갈 리 없었고 결국 이 사단이 난것이다. 그들을 떠올린다면 이낙연총리,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강경화 외교부장관에 대한 청문회 의혹은 아가사창(我歌査唱)의 태도가 아닐 수 없다. 똥 묻은 개가 혼날까봐 더 미친듯이 짖어대고 발광하는 격. (얼마나 언론에서 [단독]을 남발하며 의혹기사를 써댔으면 단독 김상조선생이라는 별명까지 생겼다.)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이명박근혜로 이어지는 계보라 볼 수 있는 자유한국당과 적폐세력들에게는 또한번 정권을 빼앗기는 크나큰 위기이지만, 반대로 대한민국과 국민들에게는 드디어 정의와 상식을 바로잡을 수 있는 정상화의 마지막 기회이다. 문재인 정권과 민주당은 자유한국당과 타협, 거래, 협치따위 생각도 말고 계속 방해한다면 그냥 버리고 가길 바란다. 없을수록 국가에 이익이다.

[움짤로 보는 김상조 청문회 : 낙마따위 ㅎ]

자유한국당은 ▶박근혜 탄핵 사태를 유발한 어찌보면 책임있는 가해자 무리라고 할 수 있는데, 대선에서도 지고 지지율은 폭락하는 와중에 당내 권력투쟁 하는 꼬라지를 보면 역시 제 버릇 개 못 준다는 말을 떠올리게 한다. 무늬만 보수로 이념대결 지역갈등 부추기며 그저 표받고 기득권 유지만 관심있었던 사람들이 맘고쳐먹고 나라를 위해 올바른 일을 할거라 기대하는게 바보병신이다.


그렇기에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에 대한 인사청문회 공세도 그저 민주당 하자는대로 다 해줄 수 없으니까, 우리 목소리도 좀 내야되니까, 위에서 시키니까 하긴 해야되니까 반대를 위해 반대하는 걸로밖에 보이지 않는 이유이다. 공정거래위원장이 어떤 자리인지 김상조라는 사람이 그에 걸맞는 자격이 있습니까? 이런건 하나도 없고 인터넷 찌라시나 주워다가 물어보는 모습을 온국민이 보았다.

[단독 김상조선생 공정거래위원장 청문회 장면]

청문위원 : 김상조후보 계좌 5~6개가 갑자기 사라졌는데 해명하세요.
단독 김상조선생 : 적금 만기되서 해지된건데요?
자한당들 : ......

나라를 말아먹던 놈들에 대항해 정상적인 운영을 하겠다는 문재인 정권에게 포지션을 잡을 것도 없고 이렇다할 아이템도 없는 자유한국당... (▶문재인 앞에 진보와 보수는 없다) 남은건 지난 총선때 확보한 많은 의석수 뿐인데 과연 이대로 자멸할지 아니면 계속 개그맨들 밥줄을 위협하는 재미난 모습들을 보여줄지 큰 기대를 가지고 지켜보겠다.

[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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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김상조 인사청문회의 시작인 모두발언과 마무리발언 동영상, 그리고 타이핑해놓은 전문이다. 마치 공정거래위원장 취임사를 보는 듯하다. 이 시대 양극화문제의 원인과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김상조 교수의 모두발언은 한 편의 경제강의를 듣는 마음으로 감상할 가치가 있는 훌륭한 내용이다.


[문재인대통령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 김상조 한성대교수 인사청문회 모두발언 영상 및 전문]


저는 오늘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으로서의 자질과 업무수행능력을 검증받고자 겸허한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위원님들과 국민들께서 저의 업무수행능력과 자질을 객관적으로 평가하실 수 있도록 청문회 전 과정을 거쳐 진솔하고 성실하게 임할것을 약속드립니다.

 

존경하는 위원님 여러분, 한 때 한국을 지칭하는 별명이었던 다이나믹 코리아라는 말을 이제 더 이상 들을 수 없을만큼 우리 경제의 활력이 떨어졌습니다. 주된 이유 중 하나는 우리나라의 시장경제질서가 공정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대기업 집단으로의 경제력 집중과 총수중심의 왜곡된 지배구조가 온전하고 내부거래를 통한 사익추구방식을 통해 부를 축적하고 부당하게 경영권을 승계하는 행태가 반복되고 있습니다.

 

또한, 수요독점적 대기업과의 거래에서 수많은 중소기업들이 전속거래를 강요당하거나 부당한 단가인하, 기술탈취 행위 등으로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경제의 활력이 떨어지고, 일자리 창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중소기업의 자생적 성장이 저해되어 일자리가 더이상 늘어나지 않는 고용없는 성장의 악순환이 우리 경제를 억누르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공정거래위원회의 역할이 그 어느때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에게 공정거래위원장으로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공정한 시장경제를 재확립하여 한국경제의 활력을 다시 살리고, 국민에게 더 많은 양질의 일자리를 주는 경제 생태계를 구축함으로서 새 정부가 추구하는 소득주도성장, 일자리 성장을 뒷받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중점을 두어 추진하고자 생각하는 몇가지 과제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우선 저는 중소기업 영세상공인등이 불공정거래 피해를 당하지 않고 공정한 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하는데 역점을 두겠습니다. 


가맹점, 대리점, 골목상권 등 수많은 서민들의 생계와 관련되는 삶의 터전입니다. 이들을 대상으로 한 거래상 지위를 남용하는 부당행위는 엄정한 법집행을 통해 철저히 차단하고 경제적 약자의 협상력 보완을 통해 시장의 자율적인 힘이 작동될 수 있도록 필요한 제도적 방안도 강구하겠습니다.


현재 많은 숙업사업자, 납품업자들이 소수 대기업과의 거래에 의존하고 있고 그 정도가 더욱 심화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정당한 납품가격을 보장받지 못하고 거래의 안정성이 저해되는 일도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중소기업이 성장해 나가는데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공정한 공정한 납품단가를 어떻게 실현할지, 전속거래와 같은 오래된 관행을 어떻게 개선해 나갈지 많이 고민해 나가겠습니다. 그 와중에서 위원님들의 고견도 많이 듣도록 하겠습니다.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둘째, 앞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일부 대기업 집단으로의 경제력 집중과 총수중심의 지배구조는 우리 경제의 활력을 떨어뜨리는 요인입니다. 물론, 규모가 크다는 것 자체가 문제시 되어서는 안될것입니다. 오히려, 그것은 시장경제 체제에서 성공의 증거이고 보상입니다. 


다만 그 경제력이 오남용되는것이 문제입니다. 특히, 일감몰아주기나 부당한 내부거래는 부당한 부의 축적과 편법적 경영승계로 이어질뿐만 아니라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사업영역을 침범함으로서 기업의 성장 생태계를 무너뜨리고 양극화를 심화시키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따라서 이런 대기업의 잘못한 관행을 엄정하게 근절해 나가겠습니다. 

 

그러나 저는 이런 어떤 조치를 조급하고 충격적인 조치들로 실현할 생각을 갖고 있지는 않습니다. 지속 가능하고 시장의 감시가 함께 작동하며 상호간 정확성이 있는 여러 제도들간의 보완이 이루어질때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저는 우선 현행법의 엄정한 집행을 통해서 기업의 불법행위를 제제하는데 역점을 두겠습니다. 


법 제도 개선을 추진함에 있어서는 기업의 부당행위 차단을 위한 규율법안을 우선 추진하고 행위규율만으로 개선되기 어려운 경우에는 구조적 조치방안을 강구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 모든 입법이 필요한 경우에는 국회와 충실히 협의하여 추진해 나가고자 합니다.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셋째, 기업의 혁신경쟁을 촉진하고 소비자 피해방지 및 권리규제수단을 확충하는데도 역점을 두겠습니다. 


제가 시민단체에 몸을 담고있던 지난날에 비추어 재벌개혁문제에만 집중할 것으로 보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기업들의 자유로운 경쟁과 소비자들의 합리적인 선택이야말로 혁신을 통한 경제 성장을 이끌어내는 원동력이며 경쟁정책 소비자정책이 공정거래위원회의 핵심적 업무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 시장의 경쟁을 촉진하고 소비자 권익을 제고하여 소비자 후생을 증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공정위의 자정과 신뢰회복을 위한 노력에 나설것입니다. 그간 국정농단 과정에서 불거졌던 불미스런 사안에 대해서는 내부적으로 철저히 점검하여 다시는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필요한 조치를 강구하겠습니다. 

 

아울러 공정위에 신고를 해도 처리가 지연되고 무혐의 조치로 끝난 경우 하소연할 곳이 없다는 국민들의 비판을 잘 알고 있습니다. 공정거래법 집행수단인 민사적, 행정적, 형사적, 수단들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국회와도 충분히 협의하여 법 집행 시스템을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위원장님, 정무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저에게 공정거래위원장으로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그간 학계와 시민단체에 몸담으면서 공정한 시장경제질서확립과 한국경제의 발전을 위해 고민하고 실천했던 바를 토대로 국민을 위해 기여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공정위 직원들과 혼연일체가 되어서 국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국회와 긴밀히 협조하면서 소통하고 협업하는 공정위원장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청문회 준비를 해주신 위원님들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세부적인 정책에 대한 저의 생각은 위원님들의 질의에 대한 답변을 통해서 보다 자세히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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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대통령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 김상조 한성대교수 인사청문회 마무리발언 영상 및 전문]


예 사실 오늘 참석하기 위해서 마무리 말씀을 미리 준비한 것이 있었는데요, 이것만 읽고 끝내기에는 오늘 여러 의원님들께서 저에게 주신 교훈이 너무나 크다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청문회 결과 제가 어떤 길을 가게 될지 저 자신도 모르지만 오늘 하루의 청문이 제 평생에 걸쳐서 가장 큰 교훈이 된 날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의미에서는 제 나름대로 원칙을 갖고 살아왔다라고 생각을 하지만 사실 그것이 얼마나 알량한 것이었느냐라는 것을 깨닫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생각을 하고요. 

 

여러 의원님들께서 저에게 주신 그 질책과 격려에 담긴 그 뜻을 같이 새기면서 제가 앞으로 어떤 길을 가게 되던간에, 공정위원장으로 일할 기회를 갖든, 그렇지 못하든간에 오늘 의원님들께서 주신 교훈을 가슴 깊이 새기면서 살아가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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