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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 한국음식을 잘 못먹는 우리 하지만 떠먹는 국물은 또 좋아라하는 우리. 그래서 광교 아브뉴프랑에 곰탕집이 오픈했다고 하여 들러보았다. 금성옥이라는 곳인데, 아브뉴프랑 저 뒷편으로 돌아가야 있다. 같은 건물이지만 아브뉴프랑 안쪽 광장에 위치했냐와 저 바깥쪽에 위치했냐는 장사에 있어서 천지차이인거 같다.


금성옥이 아직 상호 등록을 안했나... 지도검색에 나오질 않는다. 위치는 아브뉴프랑에서 광교중앙역 반대편쪽에 보면 거기도 음식점들이 들어가 있는데 그쪽에 있다. 믿고 가보시면 보임... 

 

어익후 점심에 갔는데 사람이 하나도 없다. ㅠㅠ 아 잘못 들어왔나 싶은 생각이 순간 들었지만, 그래도 광교 아브뉴프랑 입점한 맛집이니 실패하진 않겠지 라는 생각으로 먹어보기로 결정. 


메뉴는 곰탕과 수육, 그리고 비빔밥과 메밀국수를 별미로 제공한다. 곰탕 하나 장조림열무 비빔밥 하나를 시켰다. 장조림 열무 비빔밥이라는건 태어나서 처음 식당에서 돈주고 먹어본다;;;


먼저나온 김치. 국밥에 말아서 후루룩 떠먹고 같이 입에 넣기에 좋게 생긴 비쥬얼의 김치다. (그게 대체 어떤 김치;;)


[광교맛집 금성옥 장조림 열무 비빔밥]


매운걸 싫어해서 김치를 안먹는데, 열무김치는 매운맛은 없고 뭐랄까 시원한 맛? 하고 야채먹는 건강한 느낌이어서 잘 먹힌다. 그리고 장조림 고기도 맛있었고, 고소하게 뿌려진 깨가루와 같이 버무려 먹으니 봄의 정취가 나는 듯한 비빔밥이다. 




[광교맛집 금성옥 곰탕]


곰탕은 밥이 이렇게 솥밥으로 나와서 누룽지를 해먹을 수가 있다. 누룽지용 물인지 모르고 처음에 열심히 따라 마셨음...


밥도 나름 건강밥. 고솔하게 잘 지어졌다.


금성옥 곰탕에 밥을 말고 수북히 들어있는 고기랑 퍼서 깍두기를 같이 먹어주면 크.. 그래 이게 국밥이지. 맵지 않은 국밥이라니 오랫만이라 정말 맛있다. 다들 위장에 빵구못내서 안달인가 한국음식은 왜 죄다 매운거밖에 없는지 -_-


마무리는 구수한 누룽지 좀 먹어주면 소화까지 잘되고,, 만족스러운 한끼 식사 끝~ 여보가 설렁탕은 고기냄새 난다고 싫어하는데 곰탕은 잘먹어서 다행이다. 다음에도 국밥 먹고 싶으면 금성옥으로 데려가야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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