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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 콘서트 (5) 재고와 생산효율

category DAILY LIFE/BOOK 2015.05.28 10:00


경영학 콘서트

저자
장영재 지음
출판사
비즈니스북스 | 2010-03-15 출간
카테고리
경제/경영
책소개
보이지 않게 세상을 움직이는 강력하고 놀라운 현대 경영 이야기!...
가격비교 글쓴이 평점  






 

출처 : http://jeaniesjargon.blogspot.kr/2013/05/line-i-love-coffee.html

 

 

 

와 이 책에 대해 감탄을 또 한 번 하게되는 것이 이번장이다. 그냥 최신 경영이론 소개만 하는 것이 아니라 저자가 직접 현장에서 부딪혔던 경험들을 살려서 경영이론에 과학적 접근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우리가 알고 있는 학문으로 치면 산업공학? 이쪽에 가까운건데 재무제표 따지고 돈놀이 하는 경영쪽이 아니라 실제로 공장 생산라인 운영부터 물류 유통같은 부분을 어떻게 관리할 건지에 대한 경영이라 볼 수 있다.

 

먼저 콜택시 회사의 예가 나온다. 사장이 분석해보니 평균적으로 전체 택시의 30%가 손님을 태우지 않고 이동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택시 수를 30% 줄였다. 어떻게 됐을까. 콜택시는 빨리오는게 생명인데 차가 모자라니까 손님의 대기시간이 늘어나고 결국 그 회사를 이용하지 않게 되었다.

 

이것은 물류를 이동시키는 설비의 가동률만 높이고자 재고를 고려하지 않은 실패한 처사이다. 마찬가지로 마트 계산대에 일하지 않는 점원이 보인다고 카운터를 무조건 닫아서도 안된다. 모바일 게임으로 아이러브커피 같은것만 해봐도 대충 감을 잡지 않나? 눈에 보이는 대로만 투자하는 것보다는 약간 앞의 상황을 예측해서 대비해줘야 가장 효율적이 된다.


이미 손님이 많아서 카운터가 모자른 상황이 되거나 너무 많이 투자해서 펑펑 놀고 있는 상태가 되면 바로 손실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변동폭을 예측을 해서 적절한 버퍼를 가지도록 투자를 해줘야 한다.






 dcmaster님이 일부 권리를 보유함

 

 

 

 

나도 비슷한 경험을 종종 하는데, 제품 생산라인의 효율을 깎아먹는 것은 Neck 이라고 부르는 가장 진행이 느린 부분이다. 파이프에 물이 통과하는 것과도 같다. 중간에 움푹 얇아지는 부분이 있다면 어떨까. 결국 전체 파이프의 유량은 가장 얇은 부분에서 결정되는 것이다. 쇠사슬의 강도는 가장 약간 연결고리 부분에 달려있다는 말도 있고.


약간 개념적인 관점에서 얘기를 했는데 당연히 이 모든 것은 실제 회사에서 적용할때에는 복잡한 수식과 제약조건을 고려한 수학적 해석, 그리고 여러가지 시뮬레이션을 통해 최적안을 찾도록 연구를 한다. 책에서는 리틀의 법칙이라는 공식을 소개하는데, 어떤 공간에 머무는 객체의 수는 객체의 수와 객체가 머무는 시간의 곱으로 나타낼 수 있다.


보스턴의 유명맛집 파라마운트에서 10개의 테이블만으로 아침 시간대에 300명의 손님을 기다리지 않게 받을 수 있는 비결도 리틀의 법칙을 통해 풀어낸다. 물론 이 식당 비결은 주인이 수학적 풀이를 한 것이 아니라손님이 먹을때만 자리에 앉고 그 전에 메뉴고르고 주문하고 음식받을 때까지 지겹지 않게 서있는 독특한 방식을 적용한 아이디어 때문이지만.


어떤 식당인지 궁금해서 찾아보았다. 캬 인터넷 세상 참 좋아 찾으면 다나와






 

우리나라로 치면 김밥천국같은건가? ㅋㅋ 굉장히 다양한 메뉴들을 저렴하고 맛있게 주는 동네밥집 같은 느낌이군.

 

아 배고파졌다. 그만써야지




2013.12.15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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