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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 콘서트

저자
장영재 지음
출판사
비즈니스북스 | 2010-03-15 출간
카테고리
경제/경영
책소개
보이지 않게 세상을 움직이는 강력하고 놀라운 현대 경영 이야기!...
가격비교 글쓴이 평점  

 

 zilverbat.님이 일부 권리를 보유함

 

 

 

5장까지는 1챕터마다 1포스팅 씩 했는데 총 8장 중 나머지 부분은 그냥 이번 포스팅 하나로 마무리하면서 느낀점을 적고 마무리해야겠다. 6장에서는 유통망의 빠른 대응의 중요성을 설명하면서 쾨니히스베르크 다리의 문제와 같이 마찬가지로 수학적 접근을 통해 택배라던지 운송업체들이 효율적인 이동경로를 산출하는 것이 나온다.

 

7장에서는 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국의 과학자들이 어떻게 전쟁에 참여하여 학문을 실전에 적용시키고 효과적으로 기여했는지를 소개하고 8장에서는 다시 현대경영에서 과학의 중요성, 즉 비지니스 인텔리전스를 역설하며 책을 마무리한다.

 

7장의 내용이 매우 흥미로웠는데, 음향학 박사인 필립 모스 교수가 독일군의 U-보트 탐지 장비 개발에 참여하고 나아가 실제 작전 수립에도 함께한 내용이다. 수학적 계산을 통해 최소 정찰기로 최대 영역을 확보하는 공식을 세운다던지 발견되는 U-보트의 데이타들을 분석해서 적군의 작전방식까지 읽어내는 게 소설을 뺨친다. 

 

전후에 그가 집필한 책도 있다고 하는데 영문일 테니 다음 생에에 읽기로 한다. 소설로 나온건 없을라나? 재밌겠는데.. 모스 교수가 설립한 학과에 첫 박사학위를 받은게 5장에서 언급한 존 리틀이기도 하니, 그 인물들에 대한 것도 나중에 한번 조사해봐야겠다. 흥미가 땡긴다.

 

 

 

 

 

 

 stevegarfield님이 일부 권리를 보유함

 

 

 

또 다른 사례는 굿윌헌팅에서 문제푸는 장면의 실화격으로 조지 단직이 통계학 2대난제를 풀어낸 사례가 나오는데 요것도 재밌다. (굿윌헌팅도 영화 함 봐야지) 그가 연구했던 선형계획법 이라는 학문이 경제학 발전에 큰 비중을 가지고 있고 많은 노벨상 수상자를 낳은 분야라고도 한다.


선형계획법이 뭔지도 한번 봐야겠지만 복잡한 수식 연산을 통해 한정된 자원으로 최대효율을 발생시키기 위한 의사결정 학문이라는 것만 어렴풋이 알겠다. 





 benontherun.com님이 일부 권리를 보유함

 

 

 

 

경제 경영이라는게 이런데, 문과생이 이과생보다 수학을 등한시하는 우리나라는 무슨 생각인지 원. 그냥 금융권 취업해서 정장입고 연봉 많이 받으려는 막연한 생각만으로 날고 기는 투기자본 괴물들을 어떻게 이기겠노. 수학 박사 물리학 박사 이런놈들 데려다가 연구하고 슈퍼컴퓨터로 프로그램 연산해서 돈 긁어모으는데 말이지.


복수전공을 하다보면 이과에 비해 문과쪽은 취미 정도의 난이도로 느껴질 때가 있다. 진짜 무슨 미시경제학 책 달달외우고 족보받아서 시험지 빼곡히 쓰는 그런 공부 말고, 실제 경제 경영 모델링을 이해하고 구성하는 능력을 갖추도록 교육이 이루어져야 하지 않을까. 


문과 뭐라고 할 게 아니라 이공계도 마찬가지다. 시험이 오픈북에 시간무제한으로 내는 과목도 많아서 깊은 이해도와 많은 공부를 요하지만 대개는 포기하기 일쑤고, 그렇게 나름 한다고 해도 회사 가서 전공 지식 살리는 경우는 정말 극히 드뭄. 회사도 학사에 기대하는거 없고, 그냥 말귀 좀 알아듣는 수준의 사람이 필요해서 뽑는거 같다.


대학을 나왔다고 하면 최소한 학문적으로 기본 이론을 섭렵하고 실전에 대한 관심과 경험도 좀 있어서 싸울 준비가 되어있어야 하는데, (군대로 치면 훈련소 수료) 이건 뭐 그냥 알바생 설명해주고 시켜도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전문성 없는 학사도 문제고, 딱히 전문성 발휘할 일도 없는 회사도 문제다.



언제나처럼 기.승.암.울. 로 끝나는 나의 글.




2013.12.17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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