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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로 드라이브를 간다 치면 뻔하게 되는 코스가 어디 호수가 근처 가서 살짝 돌고

근처 맛집이나 카페에 가서 오붓하게 시간보내고 오는 경우이다.





비가 살포시 내리던 어느날 분당 율동공원으로 나들이(?)를 갔었다.

걸어갈 수는 없고 차로 드라이브 가기에는 분당에서 너무 가까운 곳 ㅎㅎ

우산쓰고 율동공원 호숫가 산책을 한 뒤 샤르르 샤브샤브라는 음식점에서 밥을 먹었다.













개인 반찬이 이렇게 정갈하게 나오고

뭣보다 테이블이 부담스러울 정도로 과도하게 커서 조금 웃겼다.

보통 데이트하러 오는 사람들일텐데

가깝게 마주앉아 먹도록 테이블이 가까웠으면 더 좋았을걸

그래서 아예 나란히 앉아 오붓하게 먹는 사람들도 있더라








신선한 야채와 샤브샤브 고기가 나왔다.








뭐 샤브샤브인지라 와 특별한 맛이다 라고 할 건 없다.

샤브샤브의 생명은 재료의 신선함이기 때문에

뭐 중국식 훠궈를 먹는다고 친다면 소스와 국물 종류도 중요하겠지만.


대체적으로 이 집 재료도 신선하고 먹을만했다.

비오는 날이라 사람이 너무 없을때 와서 그런지 분위기가 우중충했던 건 좀 별로였고







다 먹으면 죽도 나오는데 역시나 맛있다.

저래보여도 샤브샤브 고기랑 야채 다 먹다보면 배터질듯이 부르다.






그리고 이어서 올리는 사진은 정작 율동공원이 아니라 백운호수 ㅋㅋ








백운호수는 분당의 왼쪽편에 위치한 지역이다.

분당에서 약 20분정도 차로 가면 닿을 수 있다.

안개 자욱한 것이 운치가 있는 호숫가였다.








백운호수 둘레를 삥 돈 것은 아니고 

주차장에 차를 세운 뒤 이렇게 건너는 직선 길만 왔다갔다 했다.






분당 율동공원 갔을때도 그렇고

백운호수 갔던 이 날도 하필 비가 왔다냐;;;

드라이브 하기에 좋다고 해야할지 나쁘다고 해야할지 모르겠다.

아무래도 드라이브라고 하면 창문열고 바람도 쐬면서

맑은 날 공기좋은 곳을 다녀오는게 역시나 좋겠지?





백운호수 물가에 오리들이 유유자적하고 있다.

가끔은 오리들의 평화로운 삶이 부러울 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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