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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정카페거리라고도 하고 죽전카페거리라고도 하는데, 죽전역에서 더 가깝지만 행정구역상으로는 보정역 카페거리라서 호칭이 애매한 것 같습니다. 여기 약간 유럽풍에 예쁜 카페들이 늘어서 있는 골목이 있어서 유명한데요. 뭐 먹을까 찾아보다가 만두전골 전문이라는 수담을 가보았습니다.




수담 만두전골 2인분입니다. 인당 10000원이고요. 담백한 맛과 얼큰한 맛을 고를 수 있습니다. 저희가 시킨 만두전골은 담백한 맛.






국물이 깔끔해요. 뭐 딱히 조미료로 기교를 부린 맛은 아닙니다. 그냥 싱싱한 재료좀 써서 맑게 우려낸 느낌? 재료만 좋은거 쓰면 집에서도 할 것 같은 맛에 가깝습니다. 텔레비젼에 방송출연 영상을 틀어놓았는데 수담 사장님이 비법같은건 없고 좋은 재료로 정성껏 한 것 뿐이다 라는 설명을 하시더라고요. 딱 거기에 어울리는 맛 같습니다.




전골이니만큼 버섯과 야채도 종류별로 많이 들어 있고요. 확실히 이런 음식은 나이가 좀 있는 분들이 더 선호하긴 하죠.





수담의 만두는 피가 굉장히 얇습니다. 속이 비치네요. 내용물은 충실하게 들어있는데 막 맛깔스러운 맛은 아닙니다. 이또한 기본에 충실한, 어찌보면 다소 밍밍하다 느껴질 수도 있는 맛입니다. 갈비만두 이런거에 익숙해진 입맛으로 보면 좀 심심할수도.


맛있게 먹었는데 먹고나서는 그냥 집에서도 직접 해도 되겠다 라는 생각을 좀 했습니다.





수담 위치입니다. 카페거리쪽에서는 조금 떨어진 외딴곳에 있습니다. 찾아가기 어렵진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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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썽망 2015.10.26 11:59 신고

    아오 제가 좋아하는 술안주인데...ㅋㅋㅋ가까이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2. 우와 ! 만두 피가 정말 얇은가봅니다. 국물과 함께 먹으면 정말 맛있을 거 같습니다 :) 배가 고파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