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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좋아하시나요? 지금은 기르지는 않지만 원체
 동물을 좋아라하는지라 어디 애견카페에 가서 강아지들과 놀 수 있는곳이 있나 찾아보다가 발견한 곳입니다. 찾다보니까 보통 애견카페가 애견을 맡기는 애견호텔 개념으로만 많이 운영되고 있더라고요. 제가 찾고자 한 곳은 카페 자체에서 기르는 강아지들이 많이 있어서 걔네들하고 같이 놀면서 시간보낼 수 있는 곳이었거든요. 한참을 검색해서 마침내 발견한 애견카페 반.



왔니?? 문이 열릴때마다 똘망한 눈을 뜨고 두리번거리던 이녀석. 알고보니 엄청난 잠보였습니다. 애교라곤 하나도 없이 그저 따뜻한 곳에서 잠자기 위해서 자꾸 올라와서 앵기던 웃긴 녀석 ㅎㅎㅎㅎ









하품을 너무해서 눈물이 멈추지 않아.. 날... 재.. 워... 줘...



엄청난 미모를 자랑하는 미견 요녀석. 와 여기 애견카페 반 사장님은 강아지가 12마리에 대형견도 포함되어 있고 또 아직 갓난아기인 아가들도 엄청 많은데 다 맥이고 이렇게 미용까지 해주려면 돈도 정말 많이 들겠어요. 돈벌이가 아니라 진짜 강아지를 사랑하는 마음이 가득해서 오랫동안 꿈꿔온 꿈으로 애견카페 반을 차린게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눈가에 얼룩이 있어서 표정이 왠지 슬퍼보이는 아가였는데, 하는 짓은 사람 잘따르고 쉬지않고 돌아다니면서 노는건 다른 강아지와 영락없이 똑같았습니다. 우쭈쭈쭈



형제(인지 자매인지) 같이 붙어다니길래 사이좋게 의자에 앉혀놓고 계속 쓰다듬 쓰다듬~~



깼니? 사진 안찍을게 미안해 다시 자렴;;;



털이 정말 아름다운 녀석이죠? 놀다 지쳤는지 역시나 의자로 올라와서 곤히 잠듭니다.



뭔가 바람의 아들같이 멋드러지게 생겼던 녀석. 안아주려고 하면 빠져나가면서 멀어지면 또 다가와서 앞에서 계속 얼쩡거리고... 계속 우리와 밀당을 했습니다.



옆에 작은 방에는 갓 태어난 아가들이 옹기종기 모여있었는데요. 예닐곱마리가 나란히 누워서 자는데 어찌나 귀엽던지 으악 심쿵사 ㅠㅠㅠㅠ





애들이 깨어난 후에 직원분께 들어가서 봐도 되냐고 허락을 받고 잠깐 구경했습니다. 아직 아가들이라 마구 뒹굴어서 그런지 좀 꾀죄죄하긴했는데, 들어가자마자 일제히 꼬리를 줄기차게 흔들면서 달려오는데 미쳐버리는줄 알았네요 하트어택 큭......



다시 돌아가서 자리에 앉으니 옆에서 자고 있다가 어떻게 알고 깨서 내 위로 올라와서 자는 이녀석 ㅋㅋㅋ 진짜 카페에 몇시간 앉아있는 동안 내내 제 위로 올라와서 이렇게 잤습니다;;; 


애견카페 반은 시간제한같은건 없고 1인 1음료 시켜서 앉아있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강아지들이랑 놀아주면서 있으면 되고요. 본인 강아지를 애견호텔처럼 맡길수도 있습니다. 저희가 있는동안 두세명의 손님이 강아지를 맡기고 가서 우리가 그 애들까지 데리고 놀아줌 ㅋㅋㅋㅋㅋㅋ 아쉽게도 대형견은 못만났네요. 안에서 숙면을 취하는 중이었나봐요.



입구에 이렇게 강아지들의 이름과 특징소개가 있습니다. 이름은 다 외자네요. 내 위에 올라와서 계속자던 너 이름이 콕이구나. 다음에 오면 깨어있는 모습을 좀 보여주련 ㅎㅎㅎ



분당선 타고 송파에서 성남으로 넘어오는 즈음에 복정역 근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주소상으로는 성남시 수정구에 해당되고요. 근처에 코인노래방도 있고 해서 강아지랑 놀아주러 왔다가 노래도 몇 곡 하고 옆에 아무 가게에서 밥도 때우고 이렇게 데이트 코스로도 괜찮은거 같습니다. 주차장은 따로 없으니 알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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