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예전에 버스커버스커의 사랑은 타이밍 노래가 좋아서 포스팅한 적이 있었는데,

원곡과는 달리 내가 받은 늦은 오후의 도시의 느낌을 담아서 개사를 해놓았었다.

http://seyez.blog.me/20198087180

 

 

어느 방문자께서 저작권이 있냐고 댓글로 물어보셔서 개사하는 것도 저작권 위반이 되는지 찾아보았다.

(아 물론 질문은 저작권없이 왜 맘대로 개사했냐는 말이 아니라 퍼가도 되냐는 의미인듯)

 

일단 아래 두 글만 읽어보면 대략적인 저작권과 2차저작물에 대한 개념을 잡을 수 있을 것이다.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625182&cid=3873&categoryId=3882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6&dirId=60205&docId=147769881&qb=7KCA7J6R6raM7Lmo7ZW0IOqwnOyCrA==&enc=utf8&section=kin&rank=1&search_sort=0&spq=0&pid=R25vcwpySDCssvysehRssssssus-413776&sid=U2JC2wpyVl4AAEUQFR4

(지식인에 답변다는 저작권 단체 사람들은 항상 다 안된다는 식으로 말함 ㅋㅋ)

 

 

저작권은 결국 원저작자의 가치를 침해하느냐 아니냐가 관건인데

패러디, 비평, 새로운 가치창출에 의한 2차 저작물 생산에 대해서만 제한적으로 인정이 된다.

2차적 저작물 작성을 하려면 기본적으로는 원저작자의 허락을 얻어야 하지만

비영리적 컨텐츠 생산 같은거야 암묵적으로 묵인해주게되는 것이다.

 

안그러면 강남스타일 한참 잘나갈때 모든 패러디도 원저작자가 권리를 주장할 수 있다.

물론 그런 경우는 본인 홍보에 도움이 되니 굳이 막을 이유가 없는거지

한마디로 귀에걸면 귀걸이 코에걸면 코걸이 식의 법이 될 수 있음

그냥 원저작자 경제적 침해를 하는 행동을 하면 안됨

 

개사를 해서 원곡을 바꾸어 창작물을 만드는 경우

즉, 내가 다른 사람의 노래를 부르거나 가사를 바꾸어 불러서 인터넷에 올리는 행위 등은

기본적으로 저작권 침해에 해당되는 행동이다.

 

다만 내가 포스팅에 쓴 것은 단순히 시를 쓰듯이 그 노래를 듣고 가사를 지어낸 것이기 때문에 상관이 없다.

그걸 이용해서 영리적 이용을 하거나 저작권 주장을 할 것도 아니기 때문에.

이 경우에도 개사가 원래 가사를 대부분 차용한 살짝만 바꾼 식이라면 마찬가지로 저작권 침해가 된다 ㅋ

 

어차피 이게 저작권이라는게 주관적으로 판단할 수 밖에 없는거고

혹시나 위임받은 법무법인에게서 소송이라도 당하면 스트레스와 금전피해가 발생하니 

마음졸일 일 없도록 보수적인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이 맞다고 본다.

 


2014.05.01 작성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