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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는 이정도로 적당히 해먹곤 하는데요, 찌개나 국 하나 끓이고, 야채나 고기로 메인반찬 하나정도 해주고 밑반찬들 꺼내 놓으면 한상 얼추 차려지니깐... 우리가 잘 못먹는다고 생각하셨는지 집에가니까 시어머니께서 상다리가 휘어지도록 거창하게 차려놓고 기다리고 계셨습니다.

 

 

둘이 먹다 하나 죽어도 모를 갈비찜. 정말 푸짐하게 너무 많이 해놓으셨어요. 가을을 맞아 고소~~한 밤까지 너무 맛깔나네요. 레시피를 봐가며 이렇게 제대로 해보신 건 처음이라는데... 너무 겸손하신거 아니세요? 밖에서 사먹는것보다 훨씬 맛있는데요? 부드럽게 떨어지는 저 쫀득한 갈비찜을 떠올리니 다시 군침이 돕니다.

 

 

남편이 잡채를 좋아한다고 해서 잡채도 해주셨어요. 목이버섯으로 한층 완성도를 높인 잡채에서 윤기가 좔좔 흐릅니다. 한젓가락 집어 호로록 입에 넣으니 면발이 입에서 춤을 추는 것 같아요 ㅎㅎ 이건 꼭 싸가야지 크크크

 

 

꽃게탕은 또 언제 해놓으셨는지.. 정말 이렇게 준비하려면 시어머니께서 꼭두새벽부터 일어나서 요리하셨을것 같은데요. 그밖에도 일본식 매실장아찌랑 고구마샐러드랑 온갖 밑반찬에 상다리가 부러질까 걱정...은 무슨 먹느라 정신이 없었죠 ㅋㅋ 감사히 먹는게 보답하는 길이라 생각하고 와구와구 먹었습니다 헤헤

 

 

잘먹고 설거지는 남편과 함께 우리가 해놓고, 시댁에서 늘어지게 낮잠까지 자고 일어나니 어느덧 저녁먹을 시간입니다. 피자를 또 먹었어요 ㅋㅋㅋ 도미노피자 와규앤비스테카 피자입니다. 넘맛있네요. 이번엔 외출했다 돌아오시는 시아버지께서 출출할까봐 피자를 사들고 오셨지뭐에요 아이고;;; 며느리사랑이 넘치시는 두 분 ㅠ

 

 

집근처에 맘스터치가 있어서 들어올 때 사다먹었는데 그것도 같이 올려봅니다. 맘스터치 정말 싸고 푸짐하고 맛도 좋아서 가성비 갑인거 같아요. 햄버거 하나랑 닭강정을 사왔습니다. 닭강정 만드느라 그런지 엄청오래 기다렸어요. 한 15분 기다린듯?

 

 

기다린 보람이 있네요. 닭가슴살 통으로 들어있고 망고소스도 넘나 맛있는거... 아 행복한 밤입니다. 꼴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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