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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베타워 옆 모자이크에 있는 식당에서 밥을 먹었다. 여행갔을 때 사전에 근처에 많은 맛집을 봐두는 게 아주 중요한데, 아니면 너무 깐깐하게 고르지 말고 적당히 보이는 데서 빨리 먹는게 좋겠다. 배고픈데 계속 걸으면 신경이 날카로워질 수 있음... 어차피 일본은 적당히 아무거나 먹어도 맛있으니까~




비쿠리돈키라는 식당에서 먹었다. 우리나라 아웃백같은 패밀리레스토랑처럼 내부 인테리어가 컨셉을 잡고 공들여서 꾸며져 있다.





늦은 시간이라 다른 손님은 거의 없었다. 쇳덩이로 장식된 곳곳의 인테리어가 ▶스팀펑크 분위기를 자아내는 것 같기도.





창가에 세워진 이 창문같은 녀석이 바로 메뉴판이었다. 메뉴 종류 딥따 많음. 주로 햄버거 스테이크나 철판덮밥류를 파는 곳이다. 이런 곳은 실패가 없지.




창 밖으로 콘체르토라는 유람선이 와서 정박했는데 너무 예쁘다... 저런 배에서 식사해보는 것도 괜찮을듯






주문한 음료가 머저 나오고, 음료라기보다는 아이스크림





햄버거스테이크 (함박스테이크)가 나왔다. 정확히 무슨 메뉴를 시켰는지는 기억나지 않는데, 우린 보통 대표적인걸 시키니까 함박 스테이크를 시켰겠지. 이 집 맛있는데,, 스테이크도 먹어볼 걸 그랬다. 스테이크를 먹은 다른 블로그 사진을 보니 정말 맛있어 보인다. 후쿠오카 함바그 스타일로 먹는 모양인데,,, 아래 참조,,


▶오키나와 비쿠리돈키 (네이버블로그리뷰)




계란과 소스, 그리고 부드러운 함박 스테이크, 




고솔한 쌀밥과 슥삭 비벼 한 입 베어무니,, 넘나 맛있는 거 와우... 이렇게 맛있는 함박 스테이크라니. 그담부터 폭풍흡입. 여보 입맛에도 잘 맞아서 일본와서 가장 게걸스럽게 잘 먹어준 한끼가 아니었나 싶다. 뭐 일본음식 죄다 맛있어서 다 잘먹긴 했지만 엣헴...;;




먹고 나와서 고베타워에서 산노미야로 돌아가는 길은 지하철로 이동했다. 앞에는 명품거리가 있는데, 상하이의 난징시루 느낌이 난다. 고급진 명품상점들과, 크리스마스 풍으로 점등된 가로수들.. 그 사이를 걸으면 괜시리 기분은 좋다... 는 사실 함박 스테이크 많이 먹고 배불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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