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인계동 뒤편 은행골, 초밥과 참치회 (무한리필아님)
인당 얼마씩 하는 참치 무한리필 집이었다면 아마 가지 않았을 거다. 서른 넘어서는 점점 뷔페나 무한리필집 가기가 꺼려진다. 배만 터지도록 부르고 만족감은 오히려 떨어져서리... 그냥 제 돈 내고 적당히 맛있게 먹는게 나은 것 같다.은행골은 인계동 수원시청 뒤편에 위치한 초밥집이다. 평일 저녁인데도 사람이 바글바글 하다. 안에 회식하기 좋은 단체석도 있고. 아, 오히려 평일이라 사람이 더 많은걸지도 모르겠다. 수원 회사원들 퇴근해서 우르르 왔을테니깐...